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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원 법적대응 제대로 뿔났다

애드센서_ 2021. 6. 19. 23:26

 

에이프릴 채원(24)이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다며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채원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에이프릴 전 멤버이자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인 이현주는 팀 활동 1년 만인 2016년 10월에 은퇴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뒤로 약 5년 만인 2021년 02월 28일 5년 만에 고등학생인 이현주의 남동생이 폭로 글을 게재하였습니다. 그 글의 내용인즉슨, 누나 이현주의 에이프릴 탈퇴 이유가 팀 내에서 이루어지는 왕따와 괴롭힘 때문이었으며 극단적 선택까지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에 이어 그 다음 날 이현주의 동창까지 가세해 일이 커지게 됩니다. 가해자가 에이프릴 일부 멤버인 것처럼 내용이 올라왔다며 사실 에이프릴 멤버 일부가 아닌 전체 멤버가 가해자라는 내용이 올라오게 되면서 일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게 됩니다.

 

 

현주를 처음 괴롭히고 싫어했던 건 전 멤버 전소민이고, 채원과 소민이랑 친해지려고 이현주를 이간질했다. 이나은은 이현주 운동화를 훔쳤고 예나 진솔은 계속 비꼬면서 놀리고 발 걸고 발을 밟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또 김채원은 당시 매니저와 연애 중이었고 그로 인해 더더욱  매니저는 그 상황을 알면서도 묵인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에이프릴 소속사인 DSP는 에이프릴 멤버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며 이현주를 비롯해 동생과 지인을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DSP는 이현주에 대한 왕따설은 완강한 왜곡이라고 주장하며, 이현주는 팀 활동에 있어서 불성실했으며 회사에서는 탈퇴를 만류했지만 본인 스스로 한 선택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현주는 지난 4월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문을 밝혔는데요, 현재 DSP 소속사는 사실과 다른 입장문을 내고 있으며 가해자들의 부모는 본인과 본인의 부모에게까지 비난 문자를 보내오기도 했다고 밝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슈가 커지자 이에 에이프릴 멤버인 채원과 예나는 해명에 나섰습니다. 채원과 예나는 에이프릴 전 멤버인 이현주를 이간질 한 적 없으며, 이현주를 오히려 더 챙기며 신경 썼다고 밝혔습니다. 왕따와 집단 따돌림, 폭행, 폭언, 희롱, 인신공격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진실을 꼭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현주는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문을 밝혔는데요, 고소당한 고등학생인 동생은 아직 고등학생이라 본인 가족들이 동생 고소 건에 집중하고 있으며 본인도 알지 못했던 사실을 보도를 통해 본인도 고소당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글의 내용을 보면 에이프릴 멤버가 전혀 잘못이 없다고 해명했던 것과 다르게 들리는데요, 이현주는 잘못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며 이를 인정하고 바로 잡는다면 용서할 수 있다는 어조를 내비쳤습니다.

 

 

이에 채원 법적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입장문을 내놓습니다. 본인은 현주에게 잘못된 일을 한 적도, 용서받아야 하는 실수를 한 적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역시 현주 측 주장과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주 측 주장도, 현주 왕따설에 사실무근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믿고 기다려주시는 팬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며 사실 관계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 사진, 증인들의 진술서 등 관련 증거를 확보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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