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미국 소재 기업인 화이자(Pfizer)사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방식 코로나19 백신을 정식 승인했습니다. 정식 승인되기 전까지는 긴급사용승인을 받고 접종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인 FDA에서 정식 승인이 되어 맞지 않겠다고 선언한 미접종자들도 슬슬 접종하지 않을까 합니다. FDA 정식 승인을 받은 화이자 백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받은 최초의 코로나19 백신 화이자 지난해 12월 긴급사용승인(EUA)을 얻은지 약 8개월 만에 FDA 정식 승인을 받은 것으로, FDA 승인을 받은 최초의 코로나19 백신입니다. 화이자 사는 이 백신에 '코머너티'(COMIRNATY)라는 이름을 붙이고..